5월5일. 교토 은각사(긴카쿠지)

은각사. 금각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올라가는 길에 사람이 참 많다.
양옆으로는 변함없이 기념품가게와 녹차,떡집,반찬가게등등 교토에서 계속 볼수있는 가게들이다.

들어가는입구까지 사람들이 빽빽하다. 골든위크라 일본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였다. 한국인목소리는 못들은듯.

은각사는 왜 은각사인지 모르겠다. 원래는 은각사가 아니었다는것같은데. 건물자체의 화려함도 없다.

일본식정원의 모습은 다 똑같다. 각종 나무들과 돌덩이. 돌다리.

저기보이는 모래인지 흙인지로 만든 저것이 유명한거란다. 뭔가 이름이 있을텐데

공기도좋고, 경치도 좋고.

위쪽에서 바라본 은각사. 멀리 교토 시내의 모습과 함께 보인다.

철학자 누군가가 이길로 산책을 자주했었다고 그사람의 이름이 붙은 산책로이다.

오전중에 금각사와 은각사까지 돌아보다니.. 종아리 엄청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