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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오사카여행 첫날. 출국오사카,교토,고베 2011. 5. 10. 10:05
출발지연으로 우여곡절끝에 출국. 의외로 한산한 김포공항.
제주항공에서 제공한 영양가 만점의 기내식....머야 이게
오사카 간사이 도착후 입국심사에서 양갱 문제발생. 조사실로 끌려가서 1시간가량 조사.
저녁에야 겨우겨우 공항밖으로 나옴.. 난바까지 타고가기로한 특급 라피도. 비용도 추가.. 비싸다
기차의 내부모습. 지정좌석제이다. 비싸서 많이타지도 않는다.
드디어 난바도착!! 여기서 숙소인 신사이바시까지는 단 1정거장. 하지만 어디서 타야할지 몰라서 엄청 헤맸다.
우여곡절끝에 신사이바시에서 내렸다. 엄청 번화가다. 다이마루백화점과 상점가가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길찾기도 힘들고..
겨우겨우 찾아온 숙소. 트윈룸의 모습. 이불도 깔끔하고 방도 깔끔하고 발쿠션도 편하고. 생각보다 많이 좁지않고. 만족스럽다
뭔가를 먹으러 도톰보리로 출발~! 걸어서도 가까운거리. 그 유명한 게파는 집이다. 간판만 유명.
글리코맨. 오사카를 가면 꼭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는 그사람.
도톰보리강주변으로 늘어선 상점들의 모습. 오른쪽은 돈키호테.
다리옆에 다코야키집. 낮에는 아가씨가 구워줘서 더 맛있어보인다.
킨류라면집. 맛은 그냥 그렇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 하면서 김치와 부추김치, 밥을 마음대로 먹을수있어서 많이 찾는듯.
킨류라면의 그냥 라면. 차슈면은 단지 고기만 많을뿐.
오코노미야키 가게들은 늘 북적북적
꼬치가게. 역시 간판이 유명. 사람도 엄청 많다. 기다리는건 싫어~
초밥집. 저렴한 가격인데 먹어보질 못했다. 안타까움.
복어를 파는가게들이 꽤나 많이 있다.
다코야키집들은 당연히 많고. 사람도 많다.
도톰보리 인증.
가게이름은 저렇지만 사실 고기집이다.;;
숙소앞의 술집. 자리들이 전부 방으로 되어있어서 조용한분위기.
시원한 맥주한잔. 아사히수퍼드라이다. 맥주를 매일밤 마셨지만 여기 맥주가 제일 부드러웠다. 어쩜 이런맥주가 나올까.
기본안주로 나온 새우. 다먹고 한마리남은 기념. 문어와 오이같은건 쥐똥만큼씩 기본으로 나오는데 자리값에 포함된다.
여행내내 함께한 여권지갑과 아이폰. 로밍폭탄맞을까봐 데이터로밍 꺼놓고 에그임대.
안주로 시킨 모듬꼬치. 참으로 깔끔하게 나온모습. 맛있었다.
이로써 첫날은 마무리.. 이런저런일때문에 결국 계획했던 오사카 시내 구경을 못했다.
아.. 패스아까워...하루에 1900엔인데 겨우 800엔썼네.. 패스사서 손해.'오사카,교토,고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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